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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바리스타’ 직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K팝 스타가 만드는 커피 맛은 어떨까.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각종 이색 카페와 독특한 음료 메뉴들이 공유되곤 한다. 카페 창문에 바다뷰 같은 멋진 풍경이 펼쳐지거나 다른 카페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카페라면 금세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여기에 훈훈한 아르바이트생이 이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경우에 입소문은 더욱 빨리 타기 마련이다.특히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바리스타가 꽃미남·꽃미녀 이미지로 강조된 만큼 대중은 유독 바리스타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 당시 청춘 스타였던 배우 공유, 김동욱, 김재욱, 윤은혜 등이 입고 등장한 유니폼과 앞치마는 이들의 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또 보는 것만으로도 먹고 싶게 만드는 커피 먹방 덕분에 바리스타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긍정적이게 변했다.K팝 아티스트 중에서도 바리스타에 도전했다면 성공했을 것처럼 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먼저 아스트로에서 열정맨을 담당하고 있는 문빈과 성실함의 대명사 스트레이키즈 승민, SF9의 든든한 리더 영빈, 다재다능한 센터 아이브 장원영, 고양이를 닮은 외모로 동물 카페에 어울릴 것 같은 뉴진스 해린 등 한 번쯤 카페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렇듯 ‘바리스타’가 된 스타를 한 번쯤 꿈꾸게 되면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바리스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Which artist suits well as a barista?)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3월 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바리스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를 선발하는 후보 아티스트는 아래 10팀이다.▲문빈(아스트로) ▲승민(스트레이 키즈) ▲영빈(SF9) ▲원진(크래비티) ▲윤정한(세븐틴) ▲장원영(아이브) ▲쟈니(NCT) ▲제이크(엔하이픈) ▲최산(에이티즈) ▲해린(뉴진스)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09:00
연예일반

2023년 1월 첫 방송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시니컬 그 자체’

배우 김동욱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김동욱은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시니컬함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 드라마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다.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는 남자 윤해준(김동욱 분)과 엄마 아빠의 결혼을 막고자 하는 여자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동욱은 극 중 시간 여행자 윤해준을 맡고 있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두뇌 회전이 빠르고 냉철한 성격으로 모든 것을 갖췄지만 어린 시절부터 가슴 한구석, 가족에 대한 상처를 지니고 자랐다. 우연히 백윤영을 만나 함께 1987년에 갇히면서 어떤 사이로 얽히게 될지, 과거의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을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 김동욱은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멋진 슈트까지 갖춰 입는가 하면,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댄디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무언가를 뚫어지게 쳐다보거나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눈빛의 김동욱에게 닥친 상황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로맨스의 대명사 김동욱이 장르를 뛰어넘어 윤해준 캐릭터와 완벽 동화,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2023년 1월 첫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09 16:52
무비위크

"神세계 열린다" 베일벗는 '신과함께2' 1편과 다른 3가지

"또 다른 신(神)세계가 열린다"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 국내외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전작 '신과 함께-죄와 벌'과는 다른 2부만의 색다른 매력 포인트를 공개한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신과함께-인과 연'의 예고편이 아닐까 생각 한다."는 김용화 감독의 말처럼 1부는 2부를 위한 전초전이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망자의 환생을 위해 7개의 지옥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저승과 캐릭터에 대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전에 쌓아 올린 세계관을 좀더 확장하며 본격적으로 신들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저승에서는 강림(하정우)의 주도하에 귀인으로 돌아온 수홍(김동욱)의 재판이 벌어지고, 이승에서는 망자를 데리러 내려온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이 그들의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을 만나게 된다. 또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신이기전 인간이었던 삼차사의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천 년 동안 이어진 삼차사의 얽히고 설킨 '인(因)'과 '연(緣)'과 그로 인한 '죄(罪)'와 '벌(罰)'까지, 더 방대하고 깊어진 드라마로 돌아온 '신과함께-인과 연'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저승 삼차사는 1부보다 더 묵직해진다. 저승 삼차사의 환생을 건 마지막 재판의 망자는 바로 원귀였던 수홍이다. 저승법상 원귀는 재판을 거치지 않고 소멸되어야 마땅하지만 강림은 천 년 동안 수행해온 차사직을 걸고 수홍을 환생시키기 위한 어려운 도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상대로 원귀였던 수홍의 마지막 재판은 순탄치 않고, 또한 자신의 죽음에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수홍의 비협조적인 태도 때문에 강림과 수홍의 갈등은 깊어져만 간다. 한편 염라대왕(이정재)의 명으로 새로운 망자를 데리러 이승에 내려온 해원맥과 덕춘은 그 어떤 저승 차사도 당해내지 못한 강력한 힘을 지닌 성주신이란 벽에 가로막힌다. 하지만 성주신이 저승 삼차사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고 있단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계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1부보다 한층 어려워진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저승 삼차사의 고군분투기와 더욱 험난해진 여정 속에서 드러나는 천 년 전의 비밀을 통해 관객들은 저승 삼차사의 색다른 매력과 더 깊어진 그들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신과함께-죄와 벌'에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던 수홍과 엄격, 근엄, 진지의 대명사로 떠오른 저승 최고의 권력자, 염라대왕. 그리고 쿠키영상에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성주신까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1부에서 원귀로 등장해 이승과 저승을 발칵 뒤집은 수홍이 이번엔 원귀가 아닌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에서의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환생에 관심이 없는 수홍은 생전에 익힌 법률 지식으로 염라대왕에게 거침없이 말대꾸를 하며 1부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시니컬하고 당찬 매력을 뽐낸다. 성주신 역의 마동석은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저승 차사에겐 한없이 무섭지만 인간에겐 한없이 친절한 성주신. 강인한 겉모습 속에 비단결처럼 여린 마음을 간직한 성주신의 반전 매력이 마동석의 찰진 연기와 어우러져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또 특별출연의 새로운 정의를 쓰고 있는 염라대왕역의 이정재는 티저 예고편을 통해 재판관이 아닌 증인으로 마지막 법정에 설 것임을 암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7.05 09:08
스포츠일반

KCC 잡은 오리온스 최진수 “나도 슈퍼 루키!”

고양 오리온스가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오리온스는 11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은행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전주 KCC를 85-84로 이겼다. 9위 오리온스는 4쿼터 역전패(6회·최다)와 5점 차 이내 패배(7회·최다)가 잦아 '뒷심 부족'의 대명사로 불린다. 1점 차로 진 것만 올 시즌 들어 세 차례다. 그러나 이날은 극적인 1점 차 승리에 성공했다.4쿼터를 시작할 때 오리온스는 65-59로 KCC에 앞서 있었다. 종료 2분14초 전 오리온스 김민섭이 샷클락 버저비터로 3점 슛을 성공시켰을 때 점수는 82-73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승리를 장담하긴 일렀다. KCC는 임재현의 과감한 외곽포와 하승진의 골 밑 공격에 이어 종료 11초 전 정선규의 3점 슛까지 들어가면서 기어이 84-84 동점을 만들었다. 드라마는 오리온스 크리스 윌리엄스(19점·7도움)의 자유투로 끝났다. 종료 2초 전 KCC 하승진(20점·13리바운드)이 파울을 저지르자 윌리엄스가 자유투 두 개를 얻었고, 이 중 하나만 성공시키면서 오리온스가 85-84로 이겼다. KCC의 마지막 3점 슛 공격은 림을 빗나갔다.극적인 승리의 중심에는 오리온스 새내기 최진수(22·202㎝)가 있었다. 최진수는 KCC를 상대로 자신의 프로농구 한 경기 최다인 28득점을 쏟아부었다. 또 리바운드 7개, 블록슛 4개를 보탰다. 최진수와 윌리엄스의 찰떡 호흡 덕분에 최진수가 더 빛났다. 4쿼터 중반 윌리엄스는 3점 슛 찬스에서 욕심을 내지 않고 골 밑으로 뛰어드는 최진수에게 절묘한 패스를 찔러줬다. 최진수는 하승진의 수비를 피해 골 밑 슛을 성공시켜 점수를 77-70으로 벌렸다. 그리고 이어진 KCC 공격 때는 최진수가 정민수의 슛을 블록해냈다. 최진수는 오리온스의 주전 파워포워드 이동준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빠른 빅맨'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최진수는 KCC전까지 최근 1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은 "최진수가 포스트 도움 수비 등 그동안 부족했던 수비에서도 정말 잘했다. 김동욱, 김민섭 등이 상대 도움수비가 올 때를 이용해서 골 밑에서 차곡차곡 득점을 잘 한 게 승인"이라면서 "4쿼터만 되면 무너지던 징크스를 털어내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오리온스는 최하위 서울 삼성을 1경기 반 차로 밀어냈다. 안양 경기에서 KGC인삼공사가 삼성을 91-63으로 이겼다. 삼성은 김승현(7점·3도움)이 세 경기 연속 출전했지만 13연패에 빠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부산 원정에서 부산 KT를 69-58로 이기고 5할 승률(12승12패)에 복귀했다. 이은경 기자 [kyong88@joongang.co.kr] 2011.12.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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